의문의 정체 장산범
3103 윤혜원
내가 소개할 주제는 바로 장산범이다.
내가 이 주제를 정한 이유는 다름 아닌 내가 평소 괴담에 이런 것에 관심이 많았는데 때마침 엄마께서 괴담을 찾는 나에게 장산범을 알려주셨는데 ‘오, 이거 좋은데?’라고 생각을 하며 조사를 하게 되었다.
먼저 장산범에 관한 소개를 하겠다.
1 ☞ 공통적인 외형은 진홍색의 피부, 비단같이 곱고 긴 털, 기본적인 호랑이의 골격, 특히 털이 가장 큰 특징인데 여성의 머릿결 같은 매우 아름답고 고운 백발의 긴 털이 일종의 환각을 일으켜 사람의 경계심을 없앤다고 한다. 또한 모습은 호랑이인데 사람으로 인식된다고 한다.
2 ☞ 울음소리가 매우 기묘하고 칠판이나 쇠를 긁는 소리를 비롯해 물흐르는 소리, 빗소리, 바람소리 등의 여러가지 자연의 소리를 낼 수 있으며 생물의 목소리 또한 정확히 묘사하는 재주가 있다고 한다.
3 ☞ 백발의 긴 털 속에 호랑이의 줄무늬 또는 빽빽하고 수북하게 자라있는 날카롭고 예리하며 뾰족한데다 단단하고 딱딱한 털뿔들이 숨겨져 있다는 묘사도 있다.
4 ☞ 눈은 마치 자동차의 불빛처럼 안광이 빛난다고 하며 잡식이라고 한다.
5 ☞ 바람이 심하게 불지 않지만 물기 어린 서늘한 바람이 잔잔하게 계속 불며 이상하게 밤새들과 벌레들이 울지않고 달이 있으나 달빛이 밝지 않으며 하늘이 흐려 공기가 무겁게 가라앉은 매우 조용한 밤에 출현한다고 하는데 특히 비오는 날을 선호 한다고 한다.
6 ☞ 차가 달리는 속도와 맞먹을 정도로 굉장히 놀라울 정도의 매우 빠른 속도를 낸다고 하며 못 지나가는 지형이 거의 없다고 전해진다. 또 끈질기고 집요한 특성이 있어 한번 노린 인간은 절대로 놓치지 않지만 사람이 많은 걸 꺼린다고 한다.
7 ☞ 술을 좋아하지만 붉은색과 시끄러운 소리, 타는 냄새를 싫어한다고 하는데 특히 머리카락 타는 냄새를 극도로 매우 싫어한다고 한다.
8 ☞ 얼굴 부분은 털이 꽉 차서 제대로 보이지 않고 퍼런 안광만 보여 마치 삽살개처럼 생겼다.
9 ☞ 몸통은 목부터 꼬리 부분까진 곱고 길쭉하며 고양잇과 생물처럼 고운 자태와 같고 꼬리가 있거나 없다. 목은 매우 길거나 털이 많아 이목구비가 제대로 안 보이며 이 때문에 얼굴도 왠지 일그러지고 뭉툭해보인다. 또한 피부색은 불그스름한 진홍색이고 호랑이의 골격을 갖고 있다고 한다.
두 번째로 소개할 것은 장산범이 자주 출몰하는 장소이다.
출몰하는 장소는 주로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해운대구 장산 그 일대는 대한민국 육군 53사단 사령부와 여단 여단 - 군대 조직상의 한 단위 부대
과 다수의 사단 직할대와 n 개의 소규모 공군 지원대, 사단 유격장은 물론 정상에는 대한민국 공군 호크 포대 기지까지 주둔 중이며 국군부산병원도 있는, 최후방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중무장 군사지역이다. 또한 목격담 최고 북쪽이 대구였고 남쪽으로는 부산, 멀리는 여수 경주 용림산 위쪽의 ‘귀 마산’에서 오른쪽으로 약 15km라고 한다. 위의 내용들을 보면 장산범의 활동 범위가 넓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 번째로 소개할 것은 장산범의 목격담이다.
사각형입니다.사건 파일 1
목격 지역 ? 경주
시간 ? 밤 11시경
짚단불을 피우기 위해 창고로 가던 중 밭을 가로질러가는 이상한 생명체 발견. 손전등을 비추자 흰털을 지닌 채 네발로 뛰는 무언가를 발견함. 얼굴은 뭉그러진 느낌이었고 앞발이 뒷발보다 더 길었다고 함. 빛을 보자 하이톤의 날카로운 비명을 지르며 도주.
모서리가 접힌 도형입니다.모서리가 접힌 도형입니다.사각형입니다.사건 파일 2
목격 지역 ? 부산 장산 인근
시간 ? 밤
여름경 바다에서 놀다가 열이 올라 친구 집 거실에 누워서 산을 보고 있었는데 어두운 산을 굉장히 빠르게 올라가는 물체를 친구와 목격함. 너무도 의아한 나머지 친구와 나갈까 하다가 몸이 아파 그만둠.
이를 비롯한 장산범의 목격담은 초여름 새벽에 아버지와 자식이 등산을 하다가 바위 뒤에서 하연 털옷을 입은 사람이 자식인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충남 공주시에서 군인이 어떤 산을 지나는데 논 안에서 뭔가 움직이는데 이상한 동물이 거북이 육지에서 다니는 모습을 하고 기어 다니는 모습을 목격 등이 있다.
또한 조선시대에서도 장산범으로 추정되는 의문의 생명체에 관한 기록이 있다.
세로로말린 두루마리 모양입니다.세로로말린 두루마리 모양입니다.
사각형입니다.
'평안도에 괴수(怪獸)가 있었는데 앞발은 호랑이 발톱이고 뒷발은 곰 발바닥이며 머리는 말과 같고 코는 산돼지 같으며 털은 산양(山羊) 같은데 능히 사람을 물었다. 병사(兵使)가 발포해 잡아서 가죽을 올려 보내왔다. 임금이 여러 신하들에게 물으니 누구는 얼룩말이라고 했고 누구는 맥(?)이라고 하였다.’
- 조선왕조실록 영조실록 66권, 영조 23년 11월 5일 -
사각형입니다.
‘평안도 벽동군(碧潼郡)에서 사람을 물어 죽인 짐승이 있었는데, 그 몸이 매우 크고 그 색은 반은 잿빛이고 반은 검고 혹 붉기도 하고 혹 희기도 하여 곰과 비슷하나 곰이 아니었다.’
- 조선왕조실록 현종실록 19권, 현종 12년 1월 15일 -
위의 기록들을 보면 조선시대 때도 장산범과 비슷한 생명체를 목격한 사실이 있다. 하지만 저것들이 진짜 우리가 아는 장산범 일지는 정확한 사실이 밝혀진 것은 없다. 아마 그 시대, 그 시간, 그 장소에서 목격한 사람만 알 수 있는 의문인 존재가 아닐까 싶다.
나는 이 ‘장산범’이라는 존재를 조사하면서 고스트헌터 영상을 시청하고 여러 목격담을 찾아봤다. 그러면서 나는 장산범이라는 존재가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기 시작했다. 물론 그런 괴담을 믿든 말든 자유지만 저런 소문들이 목격했다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증언한 것들이라고는 알러주고 싶다.